코로나19 3명 추가..강원대 병원 응급실 폐쇄

노지영 2020. 9. 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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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오늘(11일) 춘천과 홍천에서 코로나19 양성 확진자 3명이 나오면서, 강원도 누적 확진자 수가 215명으로 늘었습니다.

춘천의 신규 확진자들은 경기도 가평에 사는 80대 부부로 어제(10일)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강원대병원 응급실이 폐쇄된 상태입니다.

홍천 신규 확진자는 서석면에 사는 50대 자가격리자입니다.

이에 따라, 시군별 누적 확진자 수는 춘천은 30명, 홍천은 1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노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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