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발달장애인 공공도서관 맞춤 취업 지원

[KBS 부산]
부산시가 발달장애인의 경제 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공공도서관 맞춤 취업을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사무보조 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컴퓨터를 활용한 자료 정리와 국가 공인 기술자격 취득이 주요 업무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앞으로 부산지역 공공도서관에 채용돼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