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동건과 이혼후 첫활동은 'TV동물농장' 스페셜 MC[공식입장]

장진리 기자 2020. 12. 9.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윤희가 이동건과 이혼 후 활동을 재개한다.

KBS2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종영, 이동건과 이혼 이후 약 9개월간 휴식을 가진 배우 조윤희가 SBS 'TV동물농장' 스페셜 MC를 맡는다.

신동엽은 연예계 대표 애견인 조윤희의 'TV동물농장' 방문에 "언젠가 한 번은 '동물농장'에서 만나게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이제야 만났다"고 반가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조윤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조윤희가 이동건과 이혼 후 활동을 재개한다.KBS2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종영, 이동건과 이혼 이후 약 9개월간 휴식을 가진 배우 조윤희가 SBS 'TV동물농장' 스페셜 MC를 맡는다.

조윤희는 14마리 유기견, 장애견들을 키운 프로 집사로, 반려인들 사이에서 '유기동물계의 수호천사'로 유명하다. 꾸준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과 기부 및 모금 활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2016년에는 드라마 촬영장에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져 있는 유기견을 직접 구조하고, 거액의 수술비를 자비로 부담해 치료해 준 사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동엽은 연예계 대표 애견인 조윤희의 'TV동물농장' 방문에 "언젠가 한 번은 '동물농장'에서 만나게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이제야 만났다"고 반가워했다.

정선희는 조윤희가 직접 입양해 키운 유기견들의 이야기를 듣다 눈물을 펑펑 쏟기도 했다. 또한 조윤희 역시 견생역전한 개의 사연을 보며 눈물을 보여 이날 녹화장은 그야말로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조윤희는 SBS 2020 특별기획 '어바웃펫-어쩌다 마주친 그 개'에 출연한다. '어쩌다 마주친 그 개'는 방송 사상 최초로 유기 및 학대로 고통받은 아이들을 직접 구조하고, '공동 임시 보호'를 통해 치료 및 사회화 교육과 같은 재활 과정을 거쳐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윤희뿐 아니라 이연복 셰프, 가수 티파니 영, 개그맨 허경환 등 각 분야의 애견인들이 총출동해 개들에게 기적 같은 변화를 선물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