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재탄생 한 나태주 시 '풀꽃'

박성준 2020. 9. 1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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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사진)와 작곡가 레마가 11일 새 앨범 '황홀극치'를 발매한다.

'눈이 부시어 어릿어릿할 정도로 찬란하거나 화려함'을 뜻하는 황홀과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정취나 경지'의 극치가 만나 '너'를 만난 것에 대한 감격과 사랑의 환희를 표현한 타이틀 곡 '황홀극치'를 비롯해 '멀리', '꽃잎' 등 나태주 시인의 시 다섯 편을 선율로 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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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 신곡
11일 새 앨범 '황홀극치' 발매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사진)와 작곡가 레마가 11일 새 앨범 ‘황홀극치’를 발매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란 구절로 유명한 ‘풀꽃’ 나태주 시인의 시를 곡으로 만든 노래가 들어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인 하윤주는 고전적인 보이스로 현대적인 감성을 아우르는 정가 보컬리스트. 깊고 아정한 전통 음악인 정가로 한국 전통 소리의 근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첫 정규 정가 프로젝트 ‘추선’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선 나태주 시인과 협업으로 우리말로 꾸린 따뜻하고 아련한 음악 세계를 소개한다. ‘눈이 부시어 어릿어릿할 정도로 찬란하거나 화려함’을 뜻하는 황홀과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정취나 경지’의 극치가 만나 ‘너’를 만난 것에 대한 감격과 사랑의 환희를 표현한 타이틀 곡 ‘황홀극치’를 비롯해 ‘멀리’, ‘꽃잎’ 등 나태주 시인의 시 다섯 편을 선율로 엮는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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