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포스팅 1호의 TEX행..장훈-우에하라의 응원 "텍사스는 일본인 많으니까"

고봉준 기자 2020. 12. 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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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레전드들도 새 출발을 앞둔 후배를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일본야구의 전설로 불리는 장훈(80)과 우에하라 고지(45)는 27일 TBS '선데이 모닝'에서 패널로 출연해 텍사스 레인저스행이 확정된 아리하라 고헤이(28)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나란히 방송으로 출연한 장훈과 우에하라도 아리하라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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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훈이 27일 텍사스행이 확정된 아리하라 고헤이에게 응원을 보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선배 레전드들도 새 출발을 앞둔 후배를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일본야구의 전설로 불리는 장훈(80)과 우에하라 고지(45)는 27일 TBS ‘선데이 모닝’에서 패널로 출연해 텍사스 레인저스행이 확정된 아리하라 고헤이(28)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달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린 아리하라는 26일 텍사스와 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27일 텍사스 구단은 2년 총액 620만 달러 계약을 공식발표했다. 니혼햄 파이터스로 건네야 하는 이적료는 124만 달러가 됐다.

이날 나란히 방송으로 출연한 장훈과 우에하라도 아리하라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먼저 장훈은 “좋은 곳을 선택했다. 또 텍사스주의 댈러스는 일본계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 생활적인 측면에서도 걱정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힘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또 같은 히로시마 출신이라 더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실 장훈은 몇몇 일본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놓고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왜 고국에서 뛰지 않느냐는 비판과 함께였다. 그러나 아리하라의 이적이 확정되자 “본인의 희망이다”는 짧게 말했다.

한편 우에하라보다 한참 앞서 메이저리그로 진출해 시카고 컵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텍사스 등에서 뛴 우에하라도 “2011년 도중 텍사스로 갔다. 좋은 구단이다. 또 지금은 홈구장도 새로워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싸우겠다는 자신감이 없으면 안 된다”며 조언도 잊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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