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은희 작가 "'킹덤' 성공 이후 변화? ♥장항준 카드값"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0. 12. 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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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은희 작가가 '킹덤'의 성공 이후 변화한 점을 꼽았다.

9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은희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넷플릭스 '킹덤'의 성공 이후 변화를 전했다.

김은희 작가는 "그때는 제작 환경 때문에 나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좀비는 목이 잘려야 되니 공중파에서는 힘들고, 제작비도 많이 들었다. 그런데 넷플릭스에서 가능하게 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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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 장항준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유퀴즈' 김은희 작가가 '킹덤'의 성공 이후 변화한 점을 꼽았다.

9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은희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넷플릭스 '킹덤'의 성공 이후 변화를 전했다. 그는 "난 똑같다. 똑같이 작업실에서 작업한다. 남편 장항준이 내 카드를 쓰는데, 남편의 카드가 높아지더라. 평소 소주를 마셨는데 와인바를 가더라"고 말했다.

'킹덤'은 2011년부터 생각한 작품이라고. 김은희 작가는 "그때는 제작 환경 때문에 나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좀비는 목이 잘려야 되니 공중파에서는 힘들고, 제작비도 많이 들었다. 그런데 넷플릭스에서 가능하게 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은희 작가는 현재 tvN 새 드라마 '지리산'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리산'을 기획할 때 좀 지쳐있었다. 그래서 사람 살리는 장르물을 하고 싶었다. 광활한 자연도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데 결국 비슷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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