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근황, 반려묘와 달달한 일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안재현이 반려묘와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안재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 이모티콘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안재현이 반려묘 안주를 품에 안고 있다. 안재현은 "둥가둥가"라고 아기 달래듯 하는가 하면 뽀뽀를 하기도 한다. 안주에 대한 안재현의 애정이 가득 묻어난다.

안재현은 일주일 전 "Welcome to my life(웰컴 투 마이 라이프)"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한 장 올리기도 했다. 혼자 찍은 스티커 사진을 올린 지 한 달여 만이었다. 안재현의 게시글이 이어지며 활동 재개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누리꾼들은 "오빠 보고 싶었어요", "정말 당신이 그리워요. 활동해주세요", " 재현도 귀엽고 고양이도 귀엽다"라고 반응했다.

또 "규현 목소리가 들려요", "규현이 찍어준 건가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영상을 촬영한 지인의 목소리를 예능 '신서유기'에서 함께한 슈퍼주니어 규현으로 추측한 것.

한편, 안재현은 배우 구혜선은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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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재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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