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여름을 책임져 줄 수박 '맛있게 써는 법'

노민택 2020. 7. 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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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수박주스와 맛있게 써는 법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먼저 수박 써는 법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그는 "수박 써는 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사실 상관없다. 수박씨가 몸에 좋다고 소문이 나서 그냥 씨 째 먹는다. 씨도 같이 드셔도 전혀 상관없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써는 이유는 '수박바'를 만들 때 쓰는 수박 썰기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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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백종원이 수박주스와 맛있게 써는 법을 공개했다.

최근 백종원의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에 '이러니 맛있을 수박엨ㅋㅋㅋㅋ'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여름을 맞이해 백종원이 수박 자르는 법과 수박 주스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53만 회를 기록했다.

백종원은 먼저 수박 써는 법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그는 "수박 써는 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사실 상관없다. 수박씨가 몸에 좋다고 소문이 나서 그냥 씨 째 먹는다. 씨도 같이 드셔도 전혀 상관없다"라고 말했다.

먼저 수박의 끝부분을 살짝 잘라준다. 반대쪽 끝부분도 살짝 잘라준다. 수박을 세워놓고 칼로 반으로 갈라준다. 백종원은 "수박은 썰기 전에 겉면을 미리 씻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수박을 적당한 크기로 나눠 썰어준다. 수박 겉면의 띠를 세 줄로 나눠서 자른 후 그 수박을 한 번 더 반으로 자른다.

이렇게 써는 이유는 '수박바'를 만들 때 쓰는 수박 썰기 방법이다. 수박 껍질 부분을 3등분으로 칼집 내 잘라준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칼의 깊이를 앞쪽 끝부분만 살짝 들어가게 해서 잘라줘야 한다. 칼집 낸 껍질을 적당히 도려내주면 된다.

반대쪽 껍질도 같은 방법으로 잘라준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수박바'모양 수박이 완성된다.

그다음 수박 썰기는 '막대 모양'으로 잘라 볼 차례이다. 적당 두께로 썰어준 후 수박을 눕혀 일자로 썰어준다. 그는 "이렇게 하면 손님 왔을 때 괜찮다. 그럴싸하다"라고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백종원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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