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피를로 감독, 기대했는데..현재까지는 형편없는 모습

이형주 기자 2020. 11. 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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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피를로(41) 감독이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벤투스 FC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베네벤토에 위치한 스타디오 치로 비고리토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9라운드 베네벤토 칼초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올 여름 유벤투스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떠난 뒤 급하게 피를로를 선임했다.

피를로는 유벤투스 감독을 역임하기 전까지 감독 경험이 전무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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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피를로 유벤투스 신임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안드레아 피를로(41) 감독이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벤투스 FC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베네벤토에 위치한 스타디오 치로 비고리토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9라운드 베네벤토 칼초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유벤투스가 또 승리에 실패했다. 이번 무승부로 리그 무승부가 벌써 5번째다. 4승 5무라는 성적으로 리그 5위까지 추락했다. 세리에 A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들고 낸 성적이라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이번 베네벤토전도 마찬가지였다. 유벤투스는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주축 선수들을 일부 제외했다. 하지만 경기에 나선 선수들만 하더라도 알바로 모라타, 파울로 디발라, 애런 램지, 아드리앵 라비오, 마테이스 데 리흐트, 보이치에흐 슈제스니, 페데리코 키에사 등 호화 멤버를 자랑했다. 

하지만 피를로호 유벤투스는 이 호화로운 선수들을 보유하고도 승격팀 베네벤토와의 맞대결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모라타의 개인 기량을 토대로 한 득점으로 간신히 리드를 잡았지만 가에타노 레티치아의 중거리슛 득점에 동점을 내줬고 이후 패배한 것이 이날 유벤투스의 현실이었다. 

이날 베네벤토는 로렌초 몬티포, 페데리코 발바, 루카 칼디롤라, 카밀 글리크, 가에타노 레티치아, 파스쿠알레 스키아타렐라, 펄파림 히테마이, 리카르도 임포르타, 지안루카 카프라리, 아르투르 이오니타, 지안루카 라파둘라가 선발로 나섰다. 

단순히 이름값만 보면 유벤투스에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고 감독인 필리포 인자기가 가장 유명하다고 봐도 무방한 스쿼드였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베네벤토에 끌려다녔다. 피를로 감독의 능력 부족이 또 한 번 드러난 경기였다. 

피를로 감독의 부진은 이번 경기만의 일이 아니다. 피를로 감독은 다닐루 등 풀백을 스리백의 스토퍼로 기용하는 변칙 스리백을 쓰려다가 실패했다. 이에 최근 4-4-2로 회귀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의존해 겨우겨우 승리를 챙기는 처지다. 그 가운데 파울로 디발라 등 일부 선수들은 몸에 안 맞는 옷에 부진이 커지고 있다. 

피를로호 유벤투스는 9연패를 하던 팀이 리그에서 5위까지 밀려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약체 조의 이점을 받아 16강 진출은 유력하나 FC 바르셀로나에 0-2로 완패한 바 있다. 

올 여름 유벤투스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떠난 뒤 급하게 피를로를 선임했다. 피를로는 유벤투스 감독을 역임하기 전까지 감독 경험이 전무한 상태였다. 바르사의 펩 과르디올라처럼, 선수 출신 명장의 탄생을 기대했으나 현재까지는 형편 없는 상태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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