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 올리면 돈 된다고?" 블로그로 수익창출 '직접' 해봤더니..
재테크 관련 서적과 카페 등을 뒤지다 보면 공통된 조언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부수입을 얻을 수 있는 ‘수입 파이프라인’을 마련하라는 것.

수입 파이프라인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블로그를 시작했다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유튜브나 온라인 카페에는 자신의 블로그 수익을 인증하는 글이나 블로그 협찬으로 염색을 했다는 경험담이 종종 올라오고 있다.
블로그의 카테고리는 많이 쪼개지 않았다. 카페와 식당 정도로 간단히 쪼개 복잡하지 않게 구성했다. 또 게시글은 포맷을 단일화해 템플릿(서식)으로 저장해뒀다. 그럼 게시글을 작성할 때 매번 글의 짜임새를 고려하지 않아도 돼 포스팅 시간이 단축된다.

덕분에 3월 2일 이후로 포스팅을 꾸준히 했다. 출·퇴근 중 대중교통에서 스마트폰으로 게시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운영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네이버 블로그는 자체 광고 플랫폼인 ‘애드포스트’, 티스토리나 구글 블로그 등은 ‘구글 애드센스’나 ‘카카오애드핏’ 등에서 승인을 받아 광고를 붙일 수 있다.
문제는 모든 블로그에 광고 게시가 허가되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일정 시간 동안 일정량의 게시글이 누적돼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해야만 승인이 된다. 특히 구글 애드센스는 승인 조건이 까다롭다. 그러나 다른 광고 플랫폼보다 광고비가 비싸 블로그 세계에서는 ‘애드고시(구글 에드센스+고시)’라는 유행어가 생길 정도다.
또 다른 수익창출 방법인 블로그 체험단(협찬)은 일명 ‘소비 방어용’ 소득이다. 쉽게 말해 블로그 체험단을 모집하는 사이트에서 체험을 신청해 협찬을 받는 것이다.

실제로 3월 2일 블로그를 개설했지만, 광고 승인 메일을 받은 건 8월 18일이었다. 약 50개의 포스팅을 개시한 후였다.
또 광고가 붙은 이후에도 책정받은 수익금이 매우 적었다. 광고비는 광고 노출 수와 클릭 수 등을 바탕으로 책정된다.

8월 18일 광고 승인 이후 8월 155원, 9월 650원, 그리고 이번 달 104원을 합쳐 29일 기준 총 909원의 수익이 누적됐다. 즉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더라도 평범한 직장인이 눈덩이처럼 수입을 불리기엔 어려움이 따랐다.
현재 수십, 수백만 원을 버는 직장인 블로거도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쳤을 것으로 보인다. 평범한 초보 직장인 블로거라면 목표치에 도달하는 데 반드시 시간과 노력이 든다.
따라서 블로그로 부수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좋아하는 분야의 자료를 수집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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