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아내 한무영, 처제 한혜진 보다 예뻐" 애정

조현주 2020. 12. 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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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아내 한무영 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강우는 지난 1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미운 우리 새끼' 초대 MC였던 처제 한혜진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었냐는 말에 김강우는 "꼭 한번 나가보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라며 "어머니들이 너무 귀엽고, 힐링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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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아내 한무영 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강우는 지난 1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미운 우리 새끼' 초대 MC였던 처제 한혜진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었냐는 말에 김강우는 "꼭 한번 나가보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라며 "어머니들이 너무 귀엽고, 힐링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강우는 오는 30일 영화 '새해전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극 중 이혼 4년 차 형사 역할을 맡은 그는 이혼남인 서장훈의 눈치를 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강우는 아내의 세 자매 미모 순위를 묻는 질문에 "이 질문을 수없이 받았는데 내 대답은 하나다. 첫째(아내)가 제일 예쁘다. 나머지는 공동 2위"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또한 그는 아내와 첫 만남에 뽀뽀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강우는 "친구들 모임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저쪽에서 어떤 분이 오는데 뒤에 후광이 보이더라. 친구한테 '너무 예쁘지 않니?' 그랬는데 마침 친구가 아는 사람이더라. 자연스럽게 합석하게 되고 술을 마시다가 뽀뽀를 했다"라면서 "그리고 이 친구는 통금시간이라고 집에 먼저 갔다"라고 첫 만남을 돌이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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