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수저' 김태희..아버지 H통운 회장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0. 12. 6. 20:24
[스포츠경향]
배우 김태희의 아버지가 연매출 150억 원을 달성하는 H통운 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 10위에서 1위까지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김태희는 ‘다이아몬드 수저 스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희의 아버지는 연매출 150억원에 달하는 종합물류 기업 H통운 김유문 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H통운은 1997년 설립된 종합물류기업으로 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과거에는 연매출 300억원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2011년에는 ‘제3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톱 솔루션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2007년에는 고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모범 기업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 아버지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김태희 역시 아버지를 닮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연예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연예계 ‘다이아몬드 수저’ 1위를 차지했으며, 배우 윤태영,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뒤를 이었다. 5위는 차인표, 6위는 이민정이 이름을 올렸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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