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로 보는 세계]망하고 있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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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총생산(GDP)는 올해 2분기 연율 기준 28.1%나 폭락했다.
일본의 경기 침체는 코로나19 이전에도 낯선 것이 아니었다.
일본은 국제금융위기 이후부터 3차례에 걸쳐 비록 경미하지만 경기 침체를 겪었다.
첫 번째는 2011년 지진과 쓰나미가 일본을 강타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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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일본 국민총생산(GDP)는 올해 2분기 연율 기준 28.1%나 폭락했다. 3분기째 하락으로, 역사상 가장 큰 하락이다.
일본의 경기 침체는 코로나19 이전에도 낯선 것이 아니었다. 일본은 국제금융위기 이후부터 3차례에 걸쳐 비록 경미하지만 경기 침체를 겪었다. 첫 번째는 2011년 지진과 쓰나미가 일본을 강타했을 때였다.

경기 침체로 일본 정부는 엄청난 국가 부채를 기록하면서 오늘날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인구의 고령화와 소비 시장의 위축이 일본 경제 회생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수출과 국내 보다는 해외투자에 지속적으로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아베 신조 전 총리는 아베노믹스로 경제를 회생시킬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은 아직 지켜지지 않고 있다. 아베 정부는 통화 정책을 완화했고 정부 지출을 늘렸다. 그리고 일본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조 개혁을 시도했다.
여성 노동력을 늘리는 개혁 같은 경우는 성공했지만, 외국 노동력을 더 많이 늘리는 것은 아직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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