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10월 말' 버뮤다챔피언십 "갤러리 허용?"

김현준 2020. 9. 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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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30일(한국시간) "이번 대회에 제한된 수의 관중을 받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29일 밤 버뮤다 사우샘프턴 포트로열골프장에서 개막하는 무대다.

버뮤다챔피언십에서 무려 7개월 만에 갤러리가 돌아오는 셈이다.

버뮤다 정부는 "지금까지 총 181건의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나왔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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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갤러리 입장을 허용한다는데….

버뮤다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30일(한국시간) "이번 대회에 제한된 수의 관중을 받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29일 밤 버뮤다 사우샘프턴 포트로열골프장에서 개막하는 무대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하루 입장 인원은 아직 미정, 현지 모임 인원 제한 지침 등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입장 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필수, 6피트(1.8m)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

미국 밖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 경기를 관람한다는 게 의미있다. PGA투어는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지난 3월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 1라운드 직후 중단됐다가 6월 찰스슈왑챌린지부터 재개해 '무관중 경기'를 펼치는 상황이다. 버뮤다챔피언십에서 무려 7개월 만에 갤러리가 돌아오는 셈이다. 버뮤다 정부는 "지금까지 총 181건의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나왔다"고 집계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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