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신민철 부부 "가장 큰 고민은 신혼집"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0. 12. 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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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원더걸스 혜림♥신민철 부부 “가장 큰 고민은 신혼집”

혜림 인스타그램


원더걸스 혜림♥신민철 부부가 신혼집 마련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혜림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시사 교양 프로그램 ‘Shift’에 출연해 주식,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 대표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혜림과 함께 투자 전문가 존 리, 경제 전문가 김동환, 경제 평론가 박연미가 출연해 2030 세대의 경제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혜림은 남편과 자신이 둘 다 직장인이 아닌 만큼 소득이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혜림은 “요즘은 투자나 제테크 이런 경제적인 부분에 20, 30대가 관심 있게 공부하고 있다고 들었다. 나도 이제 30대를 앞두면서 정신을 차리고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서 “우리의 가장 큰 고민은 신혼집”이라고 말했다.

남편 신민철은 “요즘은 60, 70퍼센트 정도 대출을 받아서 하는 경우가 많고, 훨씬 이득이라고 한다. 돈을 묶어놓는 것보다 차라리 투자하고 굴리면 이익을 볼 수 있으니까 우리도 고민을 조금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tvN ‘Shift’에 출연한 원더걸스 혜림.


경제 전문가 김동환 소장은 “요새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자산의 가치는 올라가고 있다”면서 “밀레니얼 세대들은 부모님 세대와 큰 차이가 있다. 예전에는 능력이 있어도 정보가 없었는데, 요즘은 정보가 차고 넘친다”라며 투자에 대해 조언했다.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지난 7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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