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 백신 100만건 접종..두통·기침 등 부작용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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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의 우선 접종 대상자를 지정했다.
중국은 100만번 이상 백신 접종을 진행했지만 두통 등 경미한 부작용만 발견됐다면서 중국산 백신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20일 난팡일보 따르면 쩡이신(曾益新)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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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냉동식품·항공기내 업무·의료진 등 대상
생산량 따라 노년층·기저질환자 등으로 확대
화이자 수준 효능 주장하면서 데이터는 공개안해

20일 난팡일보 따르면 쩡이신(曾益新)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중국은 수입 냉동식품, 세관검역, 의료, 신선식품 시장, 공공운송, 항공 기내업무, 선박 도선 등 관련 업종 종사자를 포함해 감염 위험에 노출된 중점그룹에 대해 접종을 진행한다. 여기에는 업무나 학업을 이유로 중·고위험 국가로 출국해야 하는 인력도 포함된다.
이어 백신의 출시, 생산량 증가에 따라 대중에 공개할 것이라면서 노년층,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 먼저 접종하고 일반인에 대한 접종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쩡 부주임은 “(고위험) 중점 집단이 백신을 접종해 면역력이 생기면 더 많은 대중의 일상, 생활장소 또는 환경에 하나의 보호벽을 세우는 것과 같다”며 “전체적으로 전염병을 방역하는 업무에 도움이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자국이 생산하는 코로나19 백신에 경미한 부작용만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쩡 부주임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미 100만여 차례 백신을 접종을 진행했으나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 중 6만명이 고위험 지역으로 출국했지만 심각한 (코로나19) 감염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긴급 사용되는 2종의 사백신에 대한 3기 임상시험을 해외에서 진행했다”며 “누적 7만5000명, 모두 15만번의 접종을 진행했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부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음을 인정했다. 그는 “자주 볼 수 있는 부작용은 두통 발열, 접종 부의 부분적 홍조, 뭉침, 일부는 기침, 식용부진, 구토, 설사 등 반응을 보였다”며 “접종 후 30분간 접종 장소에 머물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뿐 아니라 미국의 화이자 백신에서도 접종 후 얼굴이 붉어지는 등 알레르기 사례는 계속 나타나고 있다. 중국은 코로나19 백신 효능이 화이자 수준이라면서도 정확한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 공업화정보부 소비재공업국 책임자는 코로나19 백신의 대량 생산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서 대규모 공급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신정은 (hao12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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