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마약 질주' 운전자 영장 실질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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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서 마약에 취한 환각 질주로 7중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18일 오전 부산지법 동부지원으로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경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출석했다.
A씨 영장실질심사는 김태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진행한다.
14일 오후 5시 43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에서 마약에 취해 포르쉐 차량을 몰던 A씨가 교차로에서 7중 추돌사고를 내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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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ㆍ승용차 밀치고 질주하는 포르쉐 (부산=연합뉴스) 14일 오후 5시 43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교차로에서 7중 충돌 사고가 나 운전자 등 7명이 다쳤다. 2020.9.14 [보배드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j19@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9/18/yonhap/20200918100910102bbpt.jpg)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에서 마약에 취한 환각 질주로 7중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18일 오전 부산지법 동부지원으로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경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출석했다.
오전 10시 30분 열릴 예정인 실질심사보다 1시간 가량 일찍 도착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영장실질심사는 김태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오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5시 43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에서 마약에 취해 포르쉐 차량을 몰던 A씨가 교차로에서 7중 추돌사고를 내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A씨는 7중 추돌 전 두차례 접촉사고를 내고 도망을 가던 중이었다.
A씨가 운전대를 잡기 전 동승자가 가지고 있던 대마를 흡입했다고 경찰에 자백하면서 경찰이 대마 관련 수사도 벌이고 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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