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익, 피자 배달사고 조작 논란..정배우 "악의적 모함" 직격

백인철 2020. 7. 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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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익의 채널에서 1일 동영상 하나가 삭제됐다.

지난달 29일 또 다른 유튜버 정배우가 '송대익 자영업자 죽이는 악의적 주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그를 저격했다.

또 "송대익이 댓글 수천개 삭제하다가 결국에는 댓글을 못 달게 막아뒀다. 조작 증거에 대한 답변은 댓글 삭제"라고 분노했다.

현재 송대익 채널 속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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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익 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정배우:사건사고 이슈']

송대익의 채널에서 1일 동영상 하나가 삭제됐다.

지난달 29일 또 다른 유튜버 정배우가 '송대익 자영업자 죽이는 악의적 주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그를 저격했다.

앞서 송대익은 피자, 치킨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 피자나라치킨공주에서 음식을 배달시켰다.

해당 영상에서 피자는 2조각이 사라진 채 4조각이 담겨 있었고, 치킨 한 조각은 튀김 껍질이 벗겨져 있었다.

이를 확인한 송대익은 당황한 표정으로 매장에 전화해 항의했다.

특히 송대익은 환불을 요구했으나, 업주는 이를 거절하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업주는 큰 비난을 샀다.

이와 관련 정배우는 "조작된 방송"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직접 가맹점 점주와 통화한 결과, 그런 일은 없었다는 답변을 받았다. 본사와도 통화했다.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일을 처리해달라 부탁하더라"고 전했다.

또 "송대익이 댓글 수천개 삭제하다가 결국에는 댓글을 못 달게 막아뒀다. 조작 증거에 대한 답변은 댓글 삭제"라고 분노했다.

현재 송대익 채널 속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송대익은 약 134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다. 먹방, 몰카, 개그, 여자친구 이민영과의 데이트 브이로그 등의 콘텐츠를 주로 한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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