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안치홍, 24일 만에 선발 복귀..5번 2루수 [오!쎈 창원]

조형래 2020. 10. 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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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안치홍이 24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롯데 허문회 감독은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의 변화를 알렸다.

이날 롯데는 이병규 대신 안치홍이 선발 라인업에 들어선다.

안치홍은 지난 9월 23일 사직 KT전 이후 24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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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민경훈 기자]7회초 무사 주자 1,2루 롯데 안치홍이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후 1루로 출루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안치홍이 24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롯데 허문회 감독은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의 변화를 알렸다. 이날 롯데는 이병규 대신 안치홍이 선발 라인업에 들어선다. 5번 2루수로 나선다.

안치홍은 지난 9월 23일 사직 KT전 이후 24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발바닥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이 기간 오윤석이 혜성같이 활약을 해주면서 안치홍은 이후 대타와 대수비, 대주자 등 교체 멤버로 경기를 치러야 했다.

허문회 감독은 “이병규가 3일 연속 수비를 나가야 하는 상황이고 상대 선발 투수가 좌완 투수라서 안치홍이 먼저 투입이 된다. 오윤석이 1루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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