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은희 작가, 새로운 장르물 탄생? "사람을 살리는 장르 하고파"

조상은 2020. 12. 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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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은희가 새 드라마 '지리산'과 함께 컴백을 예고했다.

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는 월드 클래스 작가 김은희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주지훈과 한 번더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지리산'에 대해 김은희는 "'킹덤' 때는 잘 되었기 때문에 함께 하게 됐다"며 "근데 제 드라마는 죽거나 죽이거나로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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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유퀴즈' 김은희가 새 드라마 '지리산'과 함께 컴백을 예고했다.

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는 월드 클래스 작가 김은희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은희는 새로 찍을 작품을 얘기하다 다른 얘기를 꺼내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 친근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은희는 "되게 웃기더라. 조셉 씨도 너무 웃기더라"며 칭찬을 하다 "웃긴 드라마는 아니라 조세호를 데려갈 순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김은희는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었다. 이제 사람을 살리는 장르를 해보고 싶다"며 색다른 기획을 준비했었음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번 작품 '지리산'은 많이 죽어나가냐"고 물었고, 김은희는 "비슷하다"며 자신의 특색있는 장르가 여전함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

주지훈과 한 번더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지리산'에 대해 김은희는 "'킹덤' 때는 잘 되었기 때문에 함께 하게 됐다"며 "근데 제 드라마는 죽거나 죽이거나로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은희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그리고 싶었다"며 "모든 범죄가 안일어나면 좋겠지만 피해를 방지하는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전해 드라마 '지리산'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tvN '유퀴즈 온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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