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챔피언십, 제한적 관중 입중 허용..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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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열릴 예정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관중 입장이 일무 허용된다.
PGA 투어와 버뮤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10월 29일∼11월 1일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 제한된 수의 관중을 받겠다고 밝혔다.
버뮤다 챔피언십에 관중 입장이 실제 이뤄진다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7개월여 만에 PGA 투어 대회에 갤러리가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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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와 버뮤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10월 29일∼11월 1일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 제한된 수의 관중을 받겠다고 밝혔다. 대회 홈페이지에서는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미국 내에서 열리지는 않지만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PGA 투어가 중단됐다가 재개한 뒤 일반 팬의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힌 첫 대회다. 버뮤다 챔피언십에 관중 입장이 실제 이뤄진다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7개월여 만에 PGA 투어 대회에 갤러리가 돌아오게 된다.
하루에 입장 가능한 관중 규모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현지 모임 인원 제한 지침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관중 방역 지침 내용은 일부 공개됐다. 입장 때 체온을 재며 관중은 마스크를 쓰고 6피트(약 1.8m)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 팬과 선수의 안전을 위해 사인은 금지된다.
버뮤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버뮤다에서는 28일까지 181건의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발생했고 9명이 사망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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