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아내 한무영과 첫 만남서 홀린 듯 키스..이후 8년 연애했다"(미우새)

강소영 2020. 12. 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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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강우(사진 왼쪽)가 아내 한무영(사진 오른쪽)과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한편 김강우의 아내 한무영은 배우 한혜진의 큰 언니로 알려졌다.

이에 MC들은 김강우에 아내 한무영과 처제인 한혜진을 포함해 누가 가장 미인인지 궁금해했고 "이 질문을 수없이 받았는데. 저의 대답은 항상 하나다. 첫째 딸"이라고 답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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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사진 왼쪽)가 아내 한무영(사진 오른쪽)과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김강우가 출연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김강우는 아내와의 첫 스킨십에 대해 “첫 만남에 첫 키스를 했다”며 “이상하게 상상할 수도 있는데 홀린 듯이 했다”고 말했다.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친구들 모임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저쪽에서 여자 분이 걸어오는데 너무 예뻤다. 내 이상형이었다”며 “말을 걸고 싶은데 그런 걸 잘 못했다. 그런데 친구가 아는 척을 하더라. 알고 보니 같은 동네 친구였고 자연스럽게 합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강우는 술을 잘 못하는 자신을 대신에 흑장미를 자처한 아내와 “잔을 주거니 받거니 술을 마시다가 뽀뽀를 했다”며 “통금 시간이 있어서 아내는 먼저 집에 갔다. 아내도 뭐에 홀렸다고 하더라. 연애를 8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도 후광이 비치느냐’는 질문에 김강우는 “다른 스타일의 후광이 비친다. 화가 나면 만화처럼 후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강우의 아내 한무영은 배우 한혜진의 큰 언니로 알려졌다. 

이에 MC들은 김강우에 아내 한무영과 처제인 한혜진을 포함해 누가 가장 미인인지 궁금해했고 “이 질문을 수없이 받았는데. 저의 대답은 항상 하나다. 첫째 딸”이라고 답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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