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랑 대화하려고"..무리뉴 한국어 열공 중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2020. 8. 27. 17:51
[스포츠경향]

“손흥민을 위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과 소통하려 최근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영국 더선은 27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원활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다큐 공개 행사에서 “선수들과의 의사소통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선수들의 모국어를 통해 더욱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식적인 자리에는 영어를 사용하지만 개인 면담에선 선수들의 언어로 말함으로써 문화를 존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내가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라고 밝혔다.
포르투갈 출신인 무리뉴 감독은 모국어인 포르투갈어를 포함해 스페인어, 카탈루냐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6개 국어를 구사 가능하다.
무리뉴 감독은 앞서 “손흥민은 아주 지도하기 편한 선수”라며 “부모님을 만난 뒤 손흥민의 예의바른 모습이 어디서 나왔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준혁 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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