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수지, 남주혁 편지 거짓말 알았다 "재미있었니?" 눈물 [어제TV]

유경상 2020. 11. 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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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남주혁의 거짓말을 알고 눈물 흘리며 갈등을 예고했다.

11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9회(극본 박헤련/연출 오충환)에서 서달미(수지 분)는 자신에게 편지를 보낸 남도산이 한지평(김선호 분)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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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남주혁의 거짓말을 알고 눈물 흘리며 갈등을 예고했다.

11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9회(극본 박헤련/연출 오충환)에서 서달미(수지 분)는 자신에게 편지를 보낸 남도산이 한지평(김선호 분)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서달미는 과거 편지를 보낸 남도산과 한지평의 글씨체가 같다는 사실을 알고도 현재 남도산(남주혁 분)에게 진실을 묻지 못했고, 조모 최원덕(김해숙 분)에게 “전에 나한테 물어봤잖아. 15년 전 도산이랑 지금 도산이 중에 누가 더 좋냐고. 그 둘이 다를 수가 있을까?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너무 좋아서 겁나. 궁금한 게 많은데 물어보기 무서워”라고 말했다.

최원덕은 손녀 서달미가 편지를 보낸 남도산이 한지평이라는 사실을 눈치챌까봐 걱정하며 서달미가 최근 보낸 편지를 예전 핫도그집 벚꽃나무 밑에서 찾아다주려 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한지평은 “왜 그렇게 까지 해야 하냐. 내가 싫다. 저 달미 좋아합니다”라고 한발 늦은 서달미 짝사랑을 고백했다.

최원덕은 “지금은 안 된다”며 한지평을 말렸고, 한지평은 “왜 도산이는 되고 나는 안 되냐”고 성냈다. 하지만 한지평은 곧 최원덕에게 “화내서 죄송해요. 제가 달미 편지 찾아다가 도산이에게 전달하겠습니다”라고 문자 보냈고, 그 메시지를 최원덕의 휴대폰을 실수로 들고 나간 서달미가 받으며 모든 진실이 들통 났다.

서달미는 예전 핫도그집을 찾아가 제 편지를 확인하는 한지평을 보고 “오늘 제가 깜박하고 할머니 핸드폰을 들고 나왔다. 그런데 할머니 핸드폰으로 이상한 문자가 와서 궁금해서 와봤다. 팀장님이 여기는 어떻게 알아요? 팀장님 우리 할머니랑 원래부터 아는 사이예요? 팀장님 누구예요? 도산이는 누구죠? 팀장님 제발 무슨 이야기라도 좀 해봐요”라고 추궁했다.

마침 남도산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서달미는 “도산아, 15년 전에 너랑 내가 편지 놔뒀던 데 기억나? 어디야? 대답해 제발... 왜 대답을 못해? 왜 여기 네가 아니라 한팀장님이 와 있어?”라고 눈물 흘리며 묻다가 전화를 끊어 버렸다. 남도산은 막 고백하려던 진실이 한발 먼저 드러난 데 좌절했다.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서달미가 남도산에게 “재미있었니? 아니라고 해야지. 네가 도산이 맞다고 해야지”라고 물으며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한지평이 “모든 게 내 부탁으로 시작된 건 아니다”고 설명하고, 서달미가 “다 가짜라고 하니까 나도 가짜 같다”고 한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평이 서달미를 향한 감정을 드러낸 가운데 서달미가 남도산의 거짓말을 알고 실망하며 이들 세 사람의 관계변화에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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