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태진 "조영구 15kg 감량, 살 빼고 욕먹은 유일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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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이 조영구에게 촌철살인 멘트를 가했다.
이에 대해 조영구는 "두 달 만에 15㎏를 뺐다. 그래서 노화를 얻고 입관되기 전 얼굴을 가졌다"며 "태진이는 살을 뺀 이유가 방송서 뚱뚱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게 싫다고 하더라. 저는 아내가 살을 빼면 전성기가 온다고 해서 15㎏를 뺐다. 정말 방송 프로그램 섭외가 많이 오더라. 특히 '비타민'에서 '무리한 다이어트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런 주제로 날 불렀다"고 말해 '웃픔'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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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태진이 조영구에게 촌철살인 멘트를 가했다.
12월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져 '내 인생의 롤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진은 "제가 최근 10㎏ 정도를 감량했다. 조영구 형님도 15㎏를 감량했는데 살을 빼고 욕먹은 유일한 연예인이다. 저는 살을 뺐지만 늙어 보이진 않는다"고 '팩트 폭력'을 가했다.
이에 대해 조영구는 "두 달 만에 15㎏를 뺐다. 그래서 노화를 얻고 입관되기 전 얼굴을 가졌다"며 "태진이는 살을 뺀 이유가 방송서 뚱뚱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게 싫다고 하더라. 저는 아내가 살을 빼면 전성기가 온다고 해서 15㎏를 뺐다. 정말 방송 프로그램 섭외가 많이 오더라. 특히 '비타민'에서 '무리한 다이어트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런 주제로 날 불렀다"고 말해 '웃픔'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성원이(슬리피)는 "제가 조영구 선배보다 나은 건 일단 키가 크다는 거다. 제 키가 189㎝다. 옷빨이 좀 잘 받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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