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스캔들' 맥그리거의 심경 변화? 수염 밀고 삭발까지

이용수 2020. 9. 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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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출신 종합격투기 스타 코너 맥그리거(32)가 스타일을 확 바꿨다.

그는 앞서 지난 2016년 미국 출신 파이터 네이트 디아즈에게 패한 뒤 짧은 헤어 스타일로 변신했다.

또 맥그리거는 2017년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복싱 대결에서도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맥그리거가 헤어 스타일을 바꾼 건 최근 사건에 따른 심리적 변화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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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과 머리를 밀기 전의 코너 맥그리거. 모스크바(러시아) | AFP연합뉴스
종합격투가 코너 맥그리거. 출처 | 맥그리거 SNS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아일랜드 출신 종합격투기 스타 코너 맥그리거(32)가 스타일을 확 바꿨다.

맥그리거는 24일(이하 현지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북한 수염을 면도한 데 이어 삭발까지 단행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앞서 지난 2016년 미국 출신 파이터 네이트 디아즈에게 패한 뒤 짧은 헤어 스타일로 변신했다. 당시 5개월 뒤 패배를 설욕한 기억이 있다. 또 맥그리거는 2017년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복싱 대결에서도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맥그리거가 헤어 스타일을 바꾼 건 최근 사건에 따른 심리적 변화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13일 프랑스 코르시카의 한 경찰서에 구금된 적 있다. 당시 그는 코르시카의 한 술집에서 한 여성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신고를 받고 성추행 혐의를 받았다. 특히 그는 성기를 노출하는 행동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아직 그에 대한 사건이 종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맥그리거는 혼란스러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국 ‘더선’은 지난 6월 은퇴한 맥그리거가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모습에 링 위 복귀를 준비 중인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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