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천인우·이가흔, 목격담에 "사람들 알아봐 불편"..박지현·김강열 "앞으로 자주 보자"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0. 7. 1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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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커플이 된 박지현과 김강열, 임한결과 서민재 등과 '하트시그널3' 갤러리에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가 됐던 천인우, 이가흔의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최종 선택 이후 달라진 출연자들의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커플이 된 이후 함께 영화를 보고 밥을 먹으며 데이트를 했지만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숨어 다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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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커플이 된 박지현과 김강열, 임한결과 서민재 등과 '하트시그널3' 갤러리에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가 됐던 천인우, 이가흔의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최종 선택 이후 달라진 출연자들의 근황을 전했다.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이 됐던 김강열과 박지현은 오랜만에 다시 만나 대화를 나눴다.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연락만 한 3개월 했잖아"라며 "되게 이상한 느낌이 있다. 해외에 떨어져 있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강열은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커플이 된 이후 함께 영화를 보고 밥을 먹으며 데이트를 했지만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숨어 다녀야했다. 이후로는 연락만 주고 받으며 조심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3개월 만에 다시 박지현과 만난 김강열은 "금요일에 약속 없어?"라며 "이제 방송 끝났으니까 자주 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할 수 있음을 기대하게 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또 다른 커플 임한결과 서민재는 방송 이후 몇 번의 만남을 가졌지만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 바쁜 삶을 살고 있었다.

서민재는 "나와서도 (임한결과) 만났다. 만나서 밥도 먹고 얘기도 많이 하고 몇 번 만났는데 각자 놓쳤던 본인들 삶에 다시 집중도 해야 하잖나"라며 "그러다 보니까 조금 이성적인 관계에서는 멀어지고 좋은 친구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임한결은 "연인 사이로까지 되지는 않았지만 서로 되게 좋은 관계로 아직까지 연락 잘 하면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디시인사이드 '하트시그널3' 갤러리에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던 이가흔과 천인우는 주변의 관심과 시선으로 인해 최근에는 만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가흔은 '하트시그널3' 갤러리에 올라온 사진에 대해 "둘 다 커서 잘 걸리나 보다. 둘만 다닌 것도 아닌데"라며 "끝나고 나서 둘이 봤다. 카메라 없이 보는 눈 없이 놀러가자 해서 놀러도 가보고 즐겁게 잘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엔 제가 여의도만 가도 의심하더라"라며 "인우 오빠는 밖에서 봐도 인우 오빠다. 성격도 똑같고 잘 지내는데 아무래도 사람들이 너무 알아보시니까 마냥 즐겁게 쏘다니기 불편하더라. 요즘엔 자주 안 본다"고 밝혔다.

천인우 역시 "나와서도 친하게 지냈다. 몇 번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사진도 찍혀서 올라오더라"라며 이가흔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사람 많은 데 가기 꺼려졌다"며 "사진을 갖고 너무 추리하시더라. 이건 당연히 커플이 되는 거라고. 본의 아니게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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