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명 확진..4명 지역사회 접촉·1명 타지역 감염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25일 부산에서는 확진자 접촉자 4명과 서울지역 감염으로 추정되는 1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1천66명을 검사한 결과 5명(260번∼26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60번(남성·10대·동구) 확진자는 부산기계공고 학생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1번(여성·20대·동구) 확진자는 서울에서 생활하는데 최근 부산을 방문했다가 검사를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261번 확진자가 서울에서 감염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262번(여성·60대·부산진구)과 263번(여성·60대·부산진구) 확진자는 254번(여성·60대·부산진구) 확진자와 목욕탕에서 접촉,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64번(남성·60대·동래구) 확진자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했던 257번(여성·60대·동래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화문 집회 연관 2차 감염 사례다.
시 보건당국은 부산에서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사람이 1천222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 중 1천18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6명이 확진됐고 1천12명은 음성이 나왔다.
86명은 검사받을 예정이지만, 118명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시 보건당국은 또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연관 71명 중 65명을 검사한 결과 기존 확진자 1명 외 64명은 음성이 나왔다고 했다.
2명은 검사할 예정이며,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끊긴 4명은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날 기준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264명이 됐다.
입원 환자는 85명인데 접촉자가 61명, 해외 입국이 2명, 기타(감염경로 불분명)가 11명, 광화문 집회 참가자 7명, 사랑제일교회 연관 4명(교인 1명, 접촉자 3명)이다.
자가격리자는 3천847명이다.
접촉자가 1천55명, 해외입국자가 2천792명이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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