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내년 개막 5월로"..선수는 "162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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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내년 개막 시점을 놓고 구단주들과 선수들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USA투데이는 16일 오전(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구단주들이 개막을 5월로 연기하기를 바라지만, 선수노조는 제때 개막해 팀당 162경기를 치르길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미국 현지 언론은 구단주와 선수노조가 내년 정규리그 개막 시점과 전체 경기 수에 합의해야 포스트시즌 출전팀 확대, 내셔널리그의 지명 타자 도입 논의 등이 차례로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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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내년 개막 시점을 놓고 구단주들과 선수들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USA투데이는 16일 오전(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구단주들이 개막을 5월로 연기하기를 바라지만, 선수노조는 제때 개막해 팀당 162경기를 치르길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7월 내년 4월 2일 개막을 목표로 한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구단주들은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아 고민이 깊다. 이에 구단주들은 스프링캠프 전까지 선수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길 바라고 있고, 내년 팀당 경기 수를 140경기로 줄이더라도 개막을 5월로 늦추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한 내셔널리그팀의 구단주는 USA투데이와 인터뷰에서 “162경기를 치르기 위해 선수들이 백신을 맞지 않고 예년처럼 2월에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는 건 미친 짓”이라고 말했다. 아메리칸리그팀의 다른 구단주도 “내년 2월에 스프링캠프를 시작할 가능성은 없다”며 “몇 경기를 치르든 모두가 안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선수들은 162경기를 모두 치르기를 기대한다. 선수들은 올해 메이저리그의 정규리그가 7월 24일에야 개막한 바람에 팀당 60경기밖에 못 뛰었고, 연봉도 경기 수에 비례해 33%만 받았다. 선수들은 보장된 연봉을 온전히 받기 위해 162경기 체제가 반드시 실행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은 구단주와 선수노조가 내년 정규리그 개막 시점과 전체 경기 수에 합의해야 포스트시즌 출전팀 확대, 내셔널리그의 지명 타자 도입 논의 등이 차례로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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