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3·4·5t 신형 준중형 트럭 '더쎈' 출시..5100만원부터

박소현 2020. 12. 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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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3·4·5t 신형 준중형 트럭 `더쎈` 출시…5100만원부터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가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함은 물론 업계 최초 8단 전자동 변속기를 탑재한 준중형 트럭 '더쎈(the CEN)'을 10일 출시했다. 2009년 프리마 출시 이후 11년 만의 신차 발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날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론칭행사 ‘더쎈 익스피리언스’를 열고 신차를 공개했다. 더쎈은 타타대우상용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적재중량 3·4·5t급 ‘준중형 트럭’으로 오는 14일부터 전국 타타대우상용차 대리점에서 계약을 시작한다.

새로운 준중형 트럭 더쎈은 완벽한(Complete), 효율적인(Efficient), 니즈(Needs)의 알파벳 이니셜을 조합한 ‘쎈(CEN)’에 강조의 정관사 ‘더(the)’를 붙여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독보적인 효율성을 갖춘 준중형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쎈은 기존 준중형 트럭 시장에서 적재중량으로 통용되던 2.5t과 3.5t, 4.5t 모델을 각각 3t, 4t 그리고 5t으로 적재중량을 0.5톤씩 증량 출시해 트럭 운전자들이 보다 많은 짐을 적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더쎈의 주력 모델 출시 가격은 4t 장축 기준 5100만~5200만원대, 5t 펜타(Penta) 초장축 기준 5900만~6000만원대다.

타타대우 3·4·5t 신형 준중형 트럭 `더쎈` 출시…5100만원부터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준중형 트럭 더 쎈은 상용차의 기본 가치인 힘과 안전에 충실도록 개발됐다. 동시에 실제 트럭 운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더 쎈에 탑재된 ED45 엔진은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동시에 최신 ‘Hi-SCR’ 배기가스 컨트롤 기술이 함께 적용돼 중저속 구간이 많은 도심 주행에서 탁월한 배기가스 저감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유럽에서 검증된 ED45 엔진은 186에서 206마력의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변속기는 업계 최초로 8단 전자동 변속기를 적용했다. 더 쎈에 적용된 ZF 8단 전자동 변속기는 고급 승용차에 주로 적용되는 다단 자동변속기로, 엔진 회전수에 맞는 세분화된 기어비를 바탕으로 엔진 성능을 최적으로 활용해 연비 효율을 높여주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중대형 트럭 이상급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준중형 트럭에 최초로 적용해 운전자의 주행 피로도를 낮췄다. 운전자의 손이 닿은 실내 공간 곳곳에는 수납함을 배치해 넉넉하고 효율적인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제동 장치는 대형 트럭에서 주로 사용되는 ‘풀에어 브레이크’를 채택해 뛰어난 제동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보조 제동 장치로 ‘언덕길 발진 보조 장치’를 기본 적용해 경사로에서 정차 후 출발 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타타대우 3·4·5t 신형 준중형 트럭 `더쎈` 출시…5100만원부터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외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유선형의 디자인을 채택해 ‘트럭’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부드러운 볼륨감을 강조했다. 프론트 판넬부터 범퍼까지 이어지는 대형 그릴과 그릴 상단에 위치한 뿔 형태의 판넬은 강인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뿜어내면서도 고성능의 이미지를 강조한다.

더불어 LED 주간 주행등을 기본 적용해 날카로운 눈매를 완성했고, 3t과 4t 모델에는 안개등 주변으로 바디 원톤 컬러를, 5t 모델에는 하이퍼 실버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준중형 트럭 더쎈은 타타대우상용차가 수년 전부터 준비해 온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기존의 중대형 트럭에 이어 풀 라인업을 완성해 종합 상용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상용차 운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트럭을 제작하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온 만큼,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는 트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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