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은파' 박나래 한혜진 화사, 3인3색 다이어트 도시락 제작

김명미 2020. 8. 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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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파'가 3인3색 다이어트 도시락을 만들었다.

8월 21일 오후 6시 MBC '나 혼자 산다'가 유튜브 공식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를 통해 대망의 '홈트 프로젝트' 첫날, 생생한 현장을 담은 스핀오프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홈트 프로젝트'의 D-Day를 맞은 '여은파'는 다이어트 도시락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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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여은파'가 3인3색 다이어트 도시락을 만들었다.

8월 21일 오후 6시 MBC ‘나 혼자 산다’가 유튜브 공식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를 통해 대망의 ‘홈트 프로젝트’ 첫날, 생생한 현장을 담은 스핀오프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홈트 프로젝트’의 D-Day를 맞은 ‘여은파’는 다이어트 도시락 준비에 돌입했다. “이 언니들 10번 만났다간 장례 치르겠네”라며 고된 일정을 토로하며 등장한 화사(마리아)는 손을 대자마자 달걀을 깨트리는가 하면, 달걀이 익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젓가락으로 찔러보는 신개념 요리법을 선보였다. 이어 오리고기까지 등판, 고기를 사정없이 입에 넣으며 무엇 하나 평범하지 않은 쿡방을 펼쳤다.

한편 한혜진(사만다)은 새하얀 닭 가슴살과 견과류를 갈아 미스터리한 무색 ‘죽’을 완성, 흡사 독약을 만드는 마녀와 같은 모습으로 독한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어냈다. 채끝 초밥까지 만들며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셀프 칭찬을 늘어놓지만, “보는 거 보다 더 맛없어”, “토할 것 같아”라며 불만을 늘어놓는 박나래(조지나)와 화사(마리아)의 리얼한 반응이 그려져 궁금증을 한층 더했다.

형광색 호피 쫄쫄이와 투 머치 메이크업을 한 채 등장한 박나래(조지나)는 부엌 한복판에서 요염한 자태를 뽐내며 새로운 부캐 ‘위기의 주부들’을 탄생시켰다. 크림치즈와 연어를 아낌없이 연이어 투하, 차곡차곡 칼로리를 쌓아가며 음식을 만들어가던 그녀는 겁이 난 듯 “이 영상을 사만다가 안 봤으면 좋겠어요”라고 털어놓기도. 커다란 샌드위치를 힘으로 누르며 “적게 만들 생각 하지 말고 작게 만들 생각을 해라”라며 남다른 신조를 밝힌 그녀는 다이어트는 뒷전, 오직 맛만 생각한 도시락을 완성해냈다.

이어 3인 3색의 도시락을 만들어낸 ‘여은파’는 초록빛 외계인부터 복고풍 마네킹까지,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차림새로 만남을 가졌다. 특히 ‘동네 주민’ 정려원이 길가에 서 있던 박나래(조지나)를 발견, 차까지 후진시켜 그녀의 자태를 감상하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각양각색으로 파격적인 분장으로 중무장한 ‘여은파’가 서로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해 웃음을 절로 터져나오게 만들었다.(사진=‘나혼자산다 STUDIO'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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