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캠프 공격 中 해커들 '맥아피' 백신 가장해 해킹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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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에 대한 해킹 공격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해커 단체가 백신 프로그램인 '맥아피(McAfee)'를 사칭해 맬웨어(악성 소프트웨어) 공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글 측은 APT-31의 영향을 받은 단체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이같은 해커 단체들로부터의 공격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며 주의를 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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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에 대한 해킹 공격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해커 단체가 백신 프로그램인 ‘맥아피(McAfee)’를 사칭해 맬웨어(악성 소프트웨어) 공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현지 시각) 미 정보기술(IT) 전문지 더 버지에 따르면 구글이 ‘고도지속위협 31번(APT-31)’이라고 부르는 이 단체는 이메일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유저들에게 ‘맥어피 정식 버전을 다운받으라'며 프로그래밍 소스 공유 사이트인 깃허브(GitHub)와 연결되어 있는 맬웨어를 다운받도록 유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글은 앞서 바이든 캠페인의 고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이메일 해킹 공격을 진행했다가 적발당한 해커 단체가 APT-31과 동일한 단체인 것으로 보고 있다.

미 대선을 앞두고 해커들의 공격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마이크로소프트(MS)는 미국 대선 관련 서비스를 겨냥한 대규모 해킹활동을 적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MS는 앞서 지난 9월에도 러시아 군사정보국(GRU)의 해커들이 미 정당 및 기관 컴퓨터 200여개에 침입을 시도했으며, 그 외 중국, 이란 해커들이 바이든 대선캠프 관계자들을 겨냥한 피싱 공격을 진행했으나 대부분 MS의 보안 소프트웨어에 의해 차단됐다고 밝혔다.
구글 측은 APT-31의 영향을 받은 단체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이같은 해커 단체들로부터의 공격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며 주의를 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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