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핑크색 유니폼 입고 뛴 까닭은?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2020. 10. 26. 10:42
[스포츠경향]

유벤투스가 ‘원조 유니폼’ 색깔인 핑크색을 입고 나섰으나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유벤투스는 26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헬라스 베로나와의 세리에A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유벤투스의 핵심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8일 FC 크로토네전과 이날 베로나와의 세리에A 경기에 결장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부재 속에 치른 최근 세리에A 2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 2승 3무(승점 9)로 리그 5위에 자리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클럽 초창기 유니폼 색깔인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핑크색 유니폼은 올 시즌 공식 유니폼은 아니지만 특별한 날을 기념해 입었다. 유벤투스는 1897년 11월1일 클럽을 창설했는데, 이날 123번째 클럽 창립을 기념하며 창단 첫해 입었던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유벤투스는 창단 첫 유니폼으로 핑크색을 채택했다. 그러다 첫 시즌을 마치고 영국에 다음 시즌 유니폼을 주문했는데 줄무늬의 영국 노츠카운티 유니폼을 잘못 받게 되면서 이후 현재 하얀색과 검은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역사를 기리며 원조 유니폼을 입고 홈에서 필승을 다짐했으나 결과는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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