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근커플, 과장 광고+동물학대 의혹까지?
김유림 기자 2020. 8. 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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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만 유튜버 소근커플(김근명, 이소영)이 허위·과장 광고로 사과문을 올린 가운데 동물 학대의혹까지 제기돼 뭇매를 맞고 있다.
글 작성자는 소근커플 김근명의 과거를 언급하며, "진짜 동물 학대 오바 아니냐. 소근커플 진짜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애견인·애묘인으로서 너무 화난다"고 폭로했다.
이후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이자 김근명은 지난 2017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사과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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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약 9년 전 김근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려견을 문에 매다는 등 동물 학대 정황이 담긴 게시물을 다수 게재했다. 이후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이자 김근명은 지난 2017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사과글을 올렸다. 그는 "2011년에 저는 철이 없었다고 하기엔 적지 않은 나이였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행동을 저질렀다. 너무 부끄럽고 진심으로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를 만나고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반성하게 됐다. 그 시기부터는 반려견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 다큐멘터리도 보고, 하나 둘 배워갔다"라며 "지금은 절대 그런 행동, 뿐만 아니라 그런 생각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해명했다.
소근커플은 앞서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LED 마스크 허위·과장 광고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그들은 "지난해 9월 식약처에서 LED 마스크가 의료기기로 오인될 수 있는 표현에 대해 시정 조치를 내렸다"라며 "지난 2018년 업로드 된 해당 영상을 미처 다시 한 번 체크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즉각 모니터링 하지 못한 점, 비공개 전환 뒤 내용에 대해 빠르게 말씀드리지 못한 점, 미흡한 대처로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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