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조보아, 결혼식장 사라진 신부에 이동욱 의심 시작

서유나 2020. 10. 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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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가 이동욱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0월 7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조남형 / 극본 한우리) 1회에서는 백두대간을 다스리던 신선 자리에서 쫓겨나 내세 출입국관리사무소 말단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이연(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도 이연은 평범한 인간으로 위장해 살아가는 여우누이를 그녀의 결혼식장에서 처단했다.

남지아는 결혼식장을 찾은 수상한 인물, 빨간 우산을 쓴 남자 이연을 방송을 통해 수소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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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보아가 이동욱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0월 7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조남형 / 극본 한우리) 1회에서는 백두대간을 다스리던 신선 자리에서 쫓겨나 내세 출입국관리사무소 말단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이연(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도 이연은 평범한 인간으로 위장해 살아가는 여우누이를 그녀의 결혼식장에서 처단했다. 여우누이는 더이상 사람을 해치지 않겠다며 한번만 봐달라 청했지만, 이연은 "수많은 오라비의 간을 먹고 어떻게 해피엔딩을 꿈꾸냐"며 그녀를 소멸시켰다.

한편 이 결혼식장엔 '도시괴담을 찾아서' 프로그램 담당 PD 남지아(조보아 분) 역시 있었다. 그리고 남지아는 감쪽같이 사라진 신부에 의문을 품고 추적에 돌입했다. 남지아는 결혼식장을 찾은 수상한 인물, 빨간 우산을 쓴 남자 이연을 방송을 통해 수소문했다.

방송 뒤엔 한 남자가 제보자로 찾아왔다. 바로 이랑(김범 분). 이랑은 이연에 대해 "여우고개 거기서 봤다. 그남자"고 제보했다. 이어 이랑은 남지아에게 자신이 말한 곳에서 버스를 타라고 조언했다. (사진=tvN '구미호뎐'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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