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홍수통제소, 사전방류 미흡"
하선아 2020. 10. 14. 22:11
[KBS 광주]
지난 8월 폭우 때 발생한 섬진강 유역 시군의 홍수 피해는 사전방류 명령권 등 홍수통제소의 적극적인 조치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은 오늘 영산강 홍수통제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하천법에 홍수통제소가 사전방류를 명령할 수 있는데도 명령권을 행사하지 않고 댐 방류승인 역할에만 소극적으로 머물러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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