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 손호준 프러포즈에 볼뽀뽀 화답 "좀더 기다려줘"

서유나 2020. 9. 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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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손호준의 프러포즈에 볼뽀뽀로 화답했다.

9월 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연출 김도형/극본 이승진) 16회에서는 노애정(송지효 분)이 오대오(손호준 분)의 프러포즈에 긍정의 답변을 내놨다.

이날 노애정은 자신을 집까지 데려다준 오대오에 "저기 대오야, 있잖아"라며 프러포즈에 대한 답변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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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지효가 손호준의 프러포즈에 볼뽀뽀로 화답했다.

9월 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연출 김도형/극본 이승진) 16회에서는 노애정(송지효 분)이 오대오(손호준 분)의 프러포즈에 긍정의 답변을 내놨다.

이날 노애정은 자신을 집까지 데려다준 오대오에 "저기 대오야, 있잖아"라며 프러포즈에 대한 답변 운을 뗐다. 하지만 겁부터 먹은 오대오는 "아냐, 지금 대답 안 해줘도 돼"라며 답변 듣기를 거부했다. 오대오는 노하늬(엄채영 분)이 마음을 열 때까지 노력하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노애정은 이런 오대오를 기특해 하고 귀여워 했다. 노애정은 오대오의 볼에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곤 "긴장하지 말고 들어 보라. 내 대답은 기다린다고 말해줘서 재촉하지 않아줘서 고맙다고. 나 오늘 진짜 오대오 때문에 너무 행복하다. 다시 가고 싶던 학교도 다시 가고 졸업도 하고 청혼도 받고. 그동안 내가 하고 싶던 거 다 해본 하루였다. 나 진짜 여한이 없다. 그러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줘. 우리 하늬 마음 100% 열릴 때까지 내가 진짜 많이 노력하겠다"고 긍정의 의사를 비쳤다.

하지만 두 사람의 미래는 마냥 밝지 않았다. 같은 시각 노하늬는 천억만 작가 폭로글을 읽고 '사랑은 없다' 소설을 확인했다. 이후 노하늬는 집에 돌아온 노애정에게 오대오가 소설 속에서 노애정을 나쁜 사람으로 묘사한 게 사실인지 물었다. (사진=JTBC '우리, 사랑했을까'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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