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코로나19 백신 4천400만명분 확보…해외제약사 4곳과 계약·합의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와 다국가 연합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4천400만명분을 사실상 확보했다. 우리 정부와 선구매에 합의한 제약사는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미국의 화이자·존슨앤존슨-얀센·모더나 등 4개사다. 4천400만명분은 우리나라 인구 88%가 접종할 수 있는 분량으로, 백신이 내년 초에 도입되더라도 실제 접종은 노인·의료인 등 우선 대상자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나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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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백신 계약 시 '부작용 면책'?…"완성 백신 구매와 다른 점 고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 경쟁에 나선 가운데 우리 정부가 최대 4천400만 명분의 백신 물량을 확보하기로 했다. 8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사 4곳을 통해 약 3천400만 명분의 백신을 선(先) 구매할 방침이다. 앞서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천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한 점을 고려하면 우리 국민의 약 8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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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600명 안팎 '비상'…수도권 2.5단계 시행 "가장 큰 위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번져 나가면서 확산세가 도무지 잡힐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중순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200명대, 300명대, 400명대, 5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치솟은 상태다. 방역당국 스스로 현 상황에 대해 "총체적 위기 국면이자 수도권은 이미 코로나19 전시상황"(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이래 가장 큰 위기"(나성웅 중앙방역대책본부 1부본부장)라는 경고성 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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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토권 무력화' 공수처법 개정안, 야당 반발 속 법사위 통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8일 야당의 반발 속에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과반 찬성으로 공수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앞서 열린 안건조정위에서는 6명 중 4명의 찬성으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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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 감찰부의 윤석열 수사 절차위반…서울고검에도 사건 배당"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가 8일 대검 감찰부가 주도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권남용 혐의 수사를 서울고검도 함께 하도록 지시했다. 대검 감찰부의 수사 과정에서 적법절차 위반 등 사실이 확인돼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이 이유다. 대검은 이날 "대검 차장검사는 법무부로부터 수사 의뢰된 검찰총장에 대한 `재판부 분석 문건' 사건과 대검 감찰3과에서 수사 중인 사건을 서울고검에 함께 배당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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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CPTPP 가입 검토…RCEP 이어 FTA 넓혀야"
문재인 대통령은 8일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계속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코로나 이후 회복되는 시장 선점을 위해 모든 나라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보호무역의 바람도 거셀 것"이라며 "시장 다변화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이 CPTTP 가입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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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인증서 폐지 D-2…패스·토스 등 민간인증 '보안성 경쟁'
우리 일상에 인터넷이 밑바탕으로 깔린 지난 21년 동안 안전을 책임졌던 공인인증서가 10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이동통신 3사와 토스·카카오·네이버 등이 치열하게 경쟁 중인 민간인증서 시장에서 회사별 차이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8일 IT업계에 따르면 10일 개정 전자서명법이 시행되면 공인인증서와 관련 제도가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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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선별진료소 시간연장…평일 밤 9시·주말 오후 6시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적극 대응하고자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8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검사 확대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평일에는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로 연장·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해 검사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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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에 공급된 토지임대부 아파트값, 분양가의 최대 7배로 급등
서울 서초구 우면동과 강남구 자곡동 일대에 공급된 토지임대부 아파트의 건물 가격이 분양가의 최대 7배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초구 우면동 'LH서초5단지'는 전용 59㎡가 10억2천만원, 전용 84㎡가 12억5천만원에 매매 계약서를 썼다. 또 서울 강남구 자곡동 'LH강남브리즈힐' 전용면적 74㎡는 11억원, 84㎡는 13억3천만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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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D-120…예비후보 등록 시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7 재·보궐선거를 120일 앞둔 8일부터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 등록 신청을 받는다.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25일부터, 군의원과 군수는 내달 24일부터 진행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정된 재보선 지역은 총 1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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