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권 스발바르 제도 기온 21.7도로 '사상 최고치'

윤다혜 기자 2020. 7. 26.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극권에 속하는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의 기온이 25일(현지시간) 섭씨 21도를 웃도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FP통신은 이날 노르웨이 기상연구소를 인용, "스발바르의 기온이 오후 6시쯤 21.7도까지 올랐다"며 이같이 전했다.

노르웨이어로 '차가운 해변의 땅'을 뜻하는 스발바르는 노르웨이 최북단과 북극점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발바르. 제도 (노르웨이관광청) © News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북극권에 속하는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의 기온이 25일(현지시간) 섭씨 21도를 웃도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FP통신은 이날 노르웨이 기상연구소를 인용, "스발바르의 기온이 오후 6시쯤 21.7도까지 올랐다"며 이같이 전했다.

노르웨이어로 '차가운 해변의 땅'을 뜻하는 스발바르는 노르웨이 최북단과 북극점 사이에 위치해 있다. 북극점까지의 거리는 약 1200㎞로 매년 이맘때엔 대개 5~8도 정도의 기온을 유지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1970년대 이후 전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면서 스발바르를 비롯한 북극권의 온난화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1971~2017년 기간 스발바르의 평균 기온은 3~5도 정도 올랐다.

전문가들은 스발바르의 오는 2070~2100년 평균 기온은 지금보다 7~10도가량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dahye1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