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7번 유력' 카바니, 데파이·디마리아도 못한 7번의 저주 풀 수 있을까

박준범 2020. 10. 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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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손 카바니(3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등번호 7번을 부여받을 것이 유력하다.

현지 매체들은 7번의 악몽을 떨쳐낼 수 있을지를 주목하고 있다.

아직 공식적으로 등번호 발표를 한 건 아니지만, 현지 매체에서는 카바니가 7번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카바니가 7번을 부여받고, 지긋지긋한 7번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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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 파리 | 로이터연합AP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에딘손 카바니(3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등번호 7번을 부여받을 것이 유력하다. 현지 매체들은 7번의 악몽을 떨쳐낼 수 있을지를 주목하고 있다.

카바니는 6일(한국시간) 카바니 영입을 발표했다.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그는 맨유와 1+1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공식적으로 등번호 발표를 한 건 아니지만, 현지 매체에서는 카바니가 7번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맨유의 7번은 팀을 더 나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했다.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로 이어지는 사실상 팀의 주축이자 에이스 역할을 도맡았던 선수다. 하지만 호날두 이후 7번의 저주가 생겼다. 이후 마이클 오웬, 발렌시아가 거쳐갔고 앙헬 디마리아(파리생제르맹), 멤피스 데파이(올림피크 리옹)도 7번을 받았지만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팀을 떠났다.

맨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를 영입해 새 7번의 주인공으로 만들 생각이었으나 이마저 실패했다. 결국 7번은 여전히 공석이다. 카바니가 7번을 부여받고, 지긋지긋한 7번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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