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수지母 송선미, 재벌남과 재혼 후회 "바람피운 인간" [결정적장면]


수지 모친 송선미가 재혼을 후회했다.
10월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2회(극본 박헤련/연출 오충환)에서는 차아현(송선미 분) 원인재(강한나 분) 모녀의 남다른 관계가 그려졌다.
과거 차아현은 창업하겠다는 남편 서청명(김주헌 분)과 이혼하며 딸 서인재 서달미(수지 분) 자매 중에서 언니 서인재만 데리고 집을 나왔다. 이어 차아현이 재벌남 원두정(엄효섭 분)과 결혼하며 서인재는 원인재가 됐다. 지난 방송에서 원인재는 동생 서달미에게 “너도 엄마 따라와야 했다”며 제 선택이 옳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그려진 차아현 원인재 모녀의 모습은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차아현은 딸 원인재가 핸드폰만 보고 있자 서빙하는 직원에게 “어떻게 생각해요? 1년 만에 보는 엄마 두고 매일 보는 핸드폰만 30분 째 보고 있는 것. 그 인간이랑 똑같다”고 한탄했다.
이에 원인재는 “어떻게 생각해요? 우리 엄마처럼 코앞에 집 놔두고 호텔에 돈 쓰면서 묵는 것? 1년 내내 호캉스하는 사람도 있어요?”라고 받아쳤다. 차아현은 “바람피운 인간에게 아버지 소리가 나와? 내 딸이지만 참 이해 안돼”라고 성냈고, 원인재는 “나도 이해가 안 돼. 누릴 거 다 누리면서 욕만 하는 것”이라고 응수했다.
차아현은 “다 내 잘못이지. 그런 인간 만나겠다고 네 아버지 버리고”라며 이혼과 재혼을 후회했다. 원인재는 그런 모친을 동생 서달미가 올 거라며 네트워킹 파티에 초대했다. 차아현은 딸 서달미가 온다는 말에 파티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모친을 택한 제 선택이 옳았다고 말한 원인재와 달리 재혼을 후회하는 듯한 차아현의 모습이 그려지며 차아현과 딸 서달미의 재회에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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