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업무 이관..섬진강 홍수통제소 따로 운영해야"
안태성 2020. 8. 21. 20:11
[KBS 전주]
섬진강 일대 침수 피해의 원인과 책임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섬진강 홍수통제소를 따로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섬진강은 영산강보다 더 길지만, 유역을 따로 관리하는 홍수 통제센터가 없다고 지적한 뒤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 이관된 업무를 분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섬진강 홍수통제소는 지난 1991년부터 운영되어오다가 2005년 영산강 홍수통제소로 통폐합됐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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