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속 日 수만 관중 동원 스포츠 경기 허용

김영아 기자 2020. 9. 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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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5천명 이상의 대형 이벤트를 제한하는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야구나 축구 등 프로 스포츠 경기 관중 수도 대규모 경기장에 수만 명이 입장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일본 정부는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의 50%를 초과하는 관중이 입장할 수 없다는 규제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연극 공연장이나 영화관도 지금까지 수용 가능 인원의 50% 이내로 관객을 받도록 규제했지만, 19일부터는 만석 공연 및 상영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일본 경제재생담당상은 전날 분과회가 끝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번 정부는 다만, 감염 상황이 악화하거나 규제 완화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들어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5일 500~600명대를 유지하다가 6일 451명, 7일 292명으로 줄어든 뒤 8일 509명, 9일 508명, 10일 712명, 어제 645명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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