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제이크, '가짜사나이 2기' 4화 곽윤기 논란 사과

황서연 기자 2020. 10. 12.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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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란과 교관들이 '가짜사나이 2기' 4화 가학성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촬영 당시의 각자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던 출연진은 곽윤기와 관련한 가학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계란은 "논란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처음 '가짜사나이' 기획 의도는 혁준상(공혁준)을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혼자보다는 비슷한 스트리머나 유튜버들이 함께 하는 방안이 생각났고, 이 사람들이 한계에 도달해 본적이 있을까 싶어 만든 기획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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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2기 4화 논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김계란과 교관들이 '가짜사나이 2기' 4화 가학성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을 통해 '가짜사나이 2기'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계란 김병지 손민수와 교관들이 출연해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촬영 당시의 각자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던 출연진은 곽윤기와 관련한 가학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계란은 "논란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처음 '가짜사나이' 기획 의도는 혁준상(공혁준)을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혼자보다는 비슷한 스트리머나 유튜버들이 함께 하는 방안이 생각났고, 이 사람들이 한계에 도달해 본적이 있을까 싶어 만든 기획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1기에 비해 2기가 재미 없는 것 안다. 퇴교자 분들 채널에 악플 달리는 것도 진짜 힘들었고, 그러다보니 편집하면서 힘들었다. 저희 팀이 편집에 미숙해서 나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가학적이라는 기사가 떴지만, 실제 UDT 부대에서는 더 심하게 훈련해서 이번 4화가 논란이 될 줄은 몰랐다"며 "생략된 장면이 너무 많아 오해가 빚어졌고 저희 측 잘못이 맞다. 곽윤기 선수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후 에이전트H는 "촬영 끝나고 윤기 선수와 이야기했는데 스스로에게 화가 났다고 하더라. 그리고 자기 몸상태를 계속 챙겨줘서 감사하다더라"고 말했다. 김병지 역시 "우리끼리 파이팅을 보여준 건 윤기가 1등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송에 등장한 제이크는 "내 발언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상처를 받았다면 그 부분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며 곽윤기에게 동기의 퇴교 책임을 돌리는 듯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피지컬갤러리 유튜브]

가짜사나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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