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춤 재미없어" 엑소 카이, 조카 냉정한 평가에 "더 노력해야지" 다짐 '나혼산'

박은해 2020. 11.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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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가 조카에게 냉정한 춤실력 평가를 받았다.

이날 카이는 친누나 대신 조카 남매를 두 시간 동안 돌보며 시간을 보냈다.

숨바꼭질하며 열심히 놀아주던 카이는 조카들에게 "삼촌 춤추는 거 볼까? 한 번만 봐줘"라고 직캠 영상 볼 것을 권유했다.

그러자 장난꾸러기 조카는 "엄청 유치하다. 엄청 이상해. 카이 삼촌 춤이 제일 재미 없어"라고 카이를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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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엑소 카이가 조카에게 냉정한 춤실력 평가를 받았다.

11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카이와 박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카이는 친누나 대신 조카 남매를 두 시간 동안 돌보며 시간을 보냈다. 숨바꼭질하며 열심히 놀아주던 카이는 조카들에게 "삼촌 춤추는 거 볼까? 한 번만 봐줘"라고 직캠 영상 볼 것을 권유했다. 그러자 장난꾸러기 조카는 "엄청 유치하다. 엄청 이상해. 카이 삼촌 춤이 제일 재미 없어"라고 카이를 놀렸다.

이에 카이는 "사실 애들이 저 놀리는 데 재미가 들린 것 같다. 보여준 직캠만 해도 500만 뷰가 넘는 건데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을 챙기느라 식은 밥을 먹는 카이를 보며 박나래는 "무슨 육아하는 아버지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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