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카이 "조카들, 내가 엑소인 거 상관 안 한다"

김종은 기자 입력 2020. 11. 20. 23:52 수정 2020. 11. 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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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엑소 카이가 두 조카와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엑소 멤버 카이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카이의 집에는 두 조카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카이는 "첫째 누나의 아들 딸이다. 첫째는 7살이고, 둘째는 5살이다. 제 사랑스러운 조카들이다"라며 "모든 가족들이 한 블록 건너에 산다. 원래 아이를 좋아하고, 돌봐주는 걸 좋아한다. 오늘은 두 시간 정도 맡아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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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엑소 카이가 두 조카와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엑소 멤버 카이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카이의 집에는 두 조카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카이는 "첫째 누나의 아들 딸이다. 첫째는 7살이고, 둘째는 5살이다. 제 사랑스러운 조카들이다"라며 "모든 가족들이 한 블록 건너에 산다. 원래 아이를 좋아하고, 돌봐주는 걸 좋아한다. 오늘은 두 시간 정도 맡아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이는 "조카들이 삼촌이 엑소의 카이인 걸 아냐"고 묻는 MC들에 "알긴 한다. 근데 '그게 뭐?'라는 입장이다. 아무렇지도 않아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시안은 "잠깐 삼촌이 기안84면 어떨까 생각해봤다"고 했고, 기안84는 돌연 "미안하다. 용돈은 많이 줄게"라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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