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병근 대행, "어려웠던 출발, 선수들이 모두 이겨냈다" [오!쎈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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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모두 이겨냈다".
대구 이병근 감독대행은 경기 후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전북 선수들의 목표와 동기부여가 확실했다. 그 부분에서 경기력 차이가 있었다"면서 "첫 실점 후 분위기가 흔들렸다. 후반에도 반격을 펼치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찬스가 있었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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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주, 우충원 기자] "선수들이 모두 이겨냈다".
대구FC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0 최종 라운드 전북 현대와 원정 경기서 0-2로 패했다. 하지만 대구는 10승 8무 9패 승점 41점으로 5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대구 이병근 감독대행은 경기 후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전북 선수들의 목표와 동기부여가 확실했다. 그 부분에서 경기력 차이가 있었다"면서 "첫 실점 후 분위기가 흔들렸다. 후반에도 반격을 펼치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찬스가 있었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근 대행은 "올 시즌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훈련 하는 것 조차 어려웠다. 선수들이 모두 이겨냈다.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 선수들에게 정막 고맙다. 만약 ACL에 나선다면 달라진 경기력을 만들어야 한다. 이제 다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팀을 만들고 선수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국의 은퇴에 대해 이병근 대행은 "몇 년 더 뛸 것으로 생각했다. 갑자기 은퇴를 선언해 굉장히 놀랐다. 이동국과 같은 선수가 있어야 한다. 상대 선수였을 때는 빨리 은퇴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며 농담을 건넨 뒤 "이동국과 같은 선수의 존재가 정말 대단하다. K리그 레전드의 은퇴가 아쉽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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