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 5회 연속 수상

김형준 입력 2020. 9. 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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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5회 연속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1과 K리그2의 10~18라운드 동안 구단들의 마케팅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 상태를 평가해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그린스타디움(Green Stadium)상 수상 구단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1∼9라운드에서도 이 상을 받은 대구는 지난해부터 5회 연속 수상하며 K리그1 최고의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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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선수들이 16일 오후 대구 DGB 대구은행파크경기장에서 열린 '2020 K리그1' 성남FC와 경기에서 데얀이 골을 넣자 기뻐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대구FC가 5회 연속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1과 K리그2의 10~18라운드 동안 구단들의 마케팅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 상태를 평가해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그린스타디움(Green Stadium)상 수상 구단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구단에 주는 상으로 대구가 선정됐다. 1∼9라운드에서도 이 상을 받은 대구는 지난해부터 5회 연속 수상하며 K리그1 최고의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인정을 받았다.

대구는 이번 시즌 첫 유관중 경기로 치러진 15라운드를 앞두고 5차례에 걸쳐 경기 관람 매뉴얼을 배포해 팬들의 안전한 경기 관람 환경을 조성했고, ‘안방에 대팍배송’ 설문조사로 기념품 개수와 가격대를 설정하는 팬 서비스도 하고 있다.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유관중 전환 첫 라운드에서 K리그2 최다 관중을 달성했던 대전하나시티즌이 차지했다. 그라운드 관리상태가 우수한 경기장에 주는 그린스타디움상은 문수축구경기장(K리그1)과 안산와스타디움(K리그2)에 돌아갔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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