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참치 창원공장서 불..200명 긴급 대피
진정은 2020. 8. 22. 22:12
[KBS 창원]
오늘(22일) 오전 11시 40분쯤 창원시 대원동 동원산업 참치 공장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종이 포장재와 창고 패널 등이 타면서 발생한 유독가스로 직원 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석 물량을 위해 쌓아둔 종이 포장재에 누전 등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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