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공포 콘텐츠 '촉수물편' TOP3 [이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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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번 볼래?'(이한래)가 넷플릭스 콘텐츠 중 공포 콘텐츠 톱(TOP)3 세 번째 편으로 '촉수물'을 준비했다.
'촉수'는 하등 무척추동물의 몸 앞부분이나 입 주위에 있는 돌기 모양의 기관을 의미한다.
'촉수물'은 이러한 괴생물이 나오는 콘텐츠를 뜻한다.
'러브, 데스 + 로봇'(Love, Death & Robots)은 옴니버스 형식의 시리즈물로, 서로 다른 이야기 18편이 한 시리즈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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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번 볼래?’(이한래)가 넷플릭스 콘텐츠 중 공포 콘텐츠 톱(TOP)3 세 번째 편으로 ‘촉수물’을 준비했다.
‘촉수’는 하등 무척추동물의 몸 앞부분이나 입 주위에 있는 돌기 모양의 기관을 의미한다. ‘촉수물’은 이러한 괴생물이 나오는 콘텐츠를 뜻한다.
‘이한래’는 촉수가 나오는 콘텐츠 세 가지를 소개한다.
잔인하거나 징그러운 장면 등이 다소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감안하고 즐기면 좋을 것 같다.

‘미스트’(The Mist)는 이미 2007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된 바 있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충격적인 영화의 결말로 ‘허무하다’ ‘결말이 찝찝하다’는 등의 평을 받았다.
하지만 미국 영화 전형적인 영웅이 등장하지 않으며, 오히려 인간의 이기주의 등 심리를 잘 묘사했다는 점에서 호평도 적지 않다.
넷플릭스는 2017년 오리지널 시리즈로 ‘미스트’를 내놨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그러다보니 이야기 전개는 비슷하다.
다만 영화에서는 안갯속에서 습격해 오는 괴물이 공포의 대상이지만, 넷플릭스 시리즈에서는 안개 그 자체가 공포의 대상이다.
영화에서는 괴생물체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나온다. 넷플릭스 시리즈에서는 미지의 생물이 구체적이지 않다. 오히려 안개가 가져오는 공포와 인간 심리의 변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영화보다 러닝타임이 길어진 만큼 인물 심리 묘사에 더욱 집중한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은 현재 시즌1 10편만 공개돼 있다. 시즌2 제작을 기대했으나, 무산됐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브, 데스 + 로봇’(Love, Death & Robots)은 옴니버스 형식의 시리즈물로, 서로 다른 이야기 18편이 한 시리즈를 이룬다.
촉수물은 ‘무적의 소니’라는 에피소드다.
알 수 없는 미래, 과거 검투사들처럼 인간과 링크된 괴물들이 경기장에서 격투를 벌인다.
경기 시작 전 대주주에게서 ‘소니’는 승부조작 요청을 받지만, 단호하게 거절한다. 경기가 시작되고 소니와 링크된 괴물 카니보어는 촉수같이 생긴 꼬리로 경기를 지배해나간다. 우여곡절 끝에 소니는 경기를 이긴다.
한편 대주주 옆에 있던 여성은 카니보어가 있는 창고로 들어간다. 이를 본 소니는 그를 따라간다.
여성은 소니를 유혹하고, 그를 죽인다. 이후 대주주를 만나는데, 그때 스피커에서 소니의 목소리가 들린다.
죽어도 죽지 않는 소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직접 확인 바란다.

마지막은 영화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다. 2012년에 개봉한 영화로, 외계 공포영화의 대명사 ‘에얼리언’ 시리즈의 기원을 다룬다. 당연히 감독은 리들리 스콧.
미래 인간들은 외계인이 유전자 조작으로 인류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인류의 기원을 찾기 위해 탐사대를 꾸린다. 우주선 프로메테우스를 타고 한 행성에 도착한 탐사대는 본격적인 조사를 한다.
이후 이야기는 ‘에얼리언’ 시리즈와 같이 외계 생물을 만나고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한다.
이 영화는 ‘에일리언’ 시리즈 1편의 이전 내용이다.
‘에일리언’ 시리즈는 1979년 첫 편을 시작으로 그 시리즈만 11편 이상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프로메테우스 이후 2017년에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제작했다. 프로메테우스 이후의 내용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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